메트로폴리탄 공립도서관에서 일자리를 구하게 된 플린은 도서관에 연약궤, 판도라의 상자,엑스칼리버등 엄청난 유물이 숨겨져있다는것과 자신이 그것을 지켜야한다는것을 알게 된다. 그런데 도서관에서 보관중인 \'운명의 창\' 한조각을 도둑맞고, 나머지 두조각마저 빼앗기기전에 먼저 찾아 안전한곳에 보관하도록 명령받는다. \'운명의창\'조각들을 찾을수 있는 유일한 단서인 책을 갖고 아마존과 히말라야의 신비한 왕국에서 나머지 두조각을 찾은 플린과 동료, 그러나 그 두조각마저 빼앗기고마는데...
번화가의 일각에 서 있는 「시광 사진관」. 그 쓸쓸한 문 안쪽에는 특수한 능력을 가진 두 남자가 있었다. 사진관을 운영하는 곳은 (토키)와 (히카루)가 있다. 토키의 소꿉친구 (린)을 통해 고객의 날아드는 의뢰를 수행하기 위해 「촬영자의 의식에 링크 해, 사진의 세계에 들어갈 수 있는 능력」을 가지는 토키와, 「그 사진의 촬영 후 12시간의 사건을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히카루는 콤비를 이루어, 과거를 질질 끄는 클라이언트의 의뢰를 해결해 나간다. \\\"절대로 과거의 개변을 해서는 안 된다\\\"라는 규칙 아래 의뢰를 수행하고 있던 두 명이지만, 정의감이 강한 토키는 과거에 간섭해 버리고, 그 행동은 이윽고 조금씩 미래를 바꾸어 간다.
겉으로는 평범한 10대, 알고 보면 엄청난 비밀이 숨어있지. 게임 매장에서 일하는 그들의 진짜 임무는? 현실 세계를 휘젓고 다니는 비디오게임 속의 괴물을 잡으러 간다!
대학로 시범적으로 운영되던 스탠드업(Stand-Up)식 코미디를 브라운관으로 고스란히 옮겨온 형태로, 방청객 앞에서 개그를 펼치는 형태인 '공개 코미디'를 방송하고 있다
자유 베트남이 패망한 1970년대, 미국으로 망명한 베트남 혼혈 청년이 두 개의 문명, 두 개의 이데올로기 사이에서 겪는 고군분투를 다룬 이야기
2008년 9월 CBS에서 방영을 시작한 범죄심리수사물. 예리한 관찰력과 날카로운 추리력을 가진 패트릭 제인은 사람들의 행동을 관찰해서 그 마음을 읽는 능력을 이용하여 돈벌이를 하며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다가 한 방송에서 연쇄살인범 레드존에 대한 언급을 하게 되고, 그로 인해 아내와 딸이 레드존에게 죽임을 당한다. 그 후 제인은 레드존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CBI(캘리포니아 연방수사대)를 찾아가게 되고, 우연히 그들의 수사를 돕게 되면서 수사대의 자문위원이 되고 각종 범죄를 해결하며 레드존을 잡기 위한 정보도 취합해 간다.
재판관에서 로스쿨로 파견된 신참 교사와 로스쿨에 입학한 법조계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의 청춘 군상극
세계 인구의 2%가 동시에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하고, 남겨진 가족들은 힘든 생활을 이어나간다. 작별한 자들이 떠난 지 3년이 되는 날 메이플턴 시장 루시는 영웅의 날 행사를 기획하지만 케빈은 탐탁지 않다. 한편, 어머니가 떠나간 후 질은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하키 연습 중에 사고를 친다.
"좋아하기 때문에 구하는 거구나" 애정으로 세상을 구원하는 이 시대 '진짜' 로맨스 마신의 통치로부터 삼계 사대주를 구하기 위해 형양종 장문의 딸 려소소는 500년 전으로 돌아가 아직 사념에 완전히 잠식당하지 않은 담태신이 마신으로 부활하는 것을 막으려고 한다. 하지만 운명의 장난처럼 려소소는 성국 엽소 대장군의 막내딸 엽석무의 몸에 들어가고, 자신이 성국에 볼모로 잡혀 있는 담태신과 혼인한 사이임을 알게 된다. 엽석무(려소소)와 담태신은 부부로 지내면서 서로 정이 들고 결국 자기 한몸을 희생해 담태신과 세상의 운명을 바꿔놓는다. 사랑하는 여인을 잃은 담태신은 유명천에서 500년 동안 엽석무의 원신을 찾아 헤맨다. 죽기 직전에 선문에 의해 구조된 담태신은 선문 제자가 되고 개과천선한 후 오매불망 그리던 엽석무와 재회하게 되는데...
현대의 기억을 그대로 품고 고대 경국에서 다시 태어난 남자가 유년 시절부터 사부의 사사를 받아 용독술과 무공의 고수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민영 교도소 사업의 번성 후, 범죄와 부정부패로 가득 찬 도시 킹스타운의 부패한 권력 브로커이자 막강한 권력을 가진 '맥클러스키' 패밀리의 이야기.
여기 한 할머니가 계십니다. 평생 나보다는 가족과 남편과 자식이 먼저였던 할머니. 할머니는 그게 가족 된 도리이자 자식에 대한 사랑이라고 생각해 오셨는데, 가족들도, 자식들도, 본인을 알아주지 않는 것 같아 서럽고 외로우십니다. 무엇을 해도 예뻐 보였을 젊은 날을 맘껏 누리지 못해 아쉽고, 시간을 다시 돌릴 수 있다면 본인만을 위해 살겠다 하십니다. 그러던 할머니가 어느 날 마법처럼 젊어지셨고, 꿈 같은 젊음의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돌아오신 할머니가 말씀하십니다. 모르고 있었다고, 사랑이라 믿고 견뎠던 자신의 희생이 가족과 자식들에게 아픔과 미안함이 될 수도 있었다는 것을… 그리고 깨달았다고, 젊을 적에는 생기가 넘치는 내가 아름다웠지만, 나이가 들어 하루하루가 귀해지니 세상이 아름다워졌다는 것을… 그러고 보면 젊음도 아름답지만 늙어감 또한 참으로 아름다운 일입니다. 이 이야기는 어느 할머니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우리 모두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이자, 지금의 우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우연히 생긴 돈으로 주름이 펴지고 식구들이 주름 대신 꿈을 다림질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되는 가족블랙코미디극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과 그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
잃어버린 지도를 찾기 위해 탐험을 떠난 이들. 두 남자가 광활한 그린란드에서 생존을 위한 싸움을 시작한다. 1909년 극 지방으로 떠난 덴마크 원정대의 실화에 기반한 이야기.
경찰의 심문을 받던 16세 아랍소년, 압델 이샤하는 혼수상태다. 시가전이 벌어진 지역에는 경찰의 계엄령이 선포되고, 성난 젊은이들은 위험한 긴장 속에서 경찰과 대치 중이다. 더 이상 살아 숨쉴 여지도 가지지 못한 젊은이들과 총과 헬멧으로 무장한 경찰 사이의 '증오'는 더욱 커져만 간다. 유태계 프랑스인 빈츠, 아랍계 소년 사이드, 흑인 위베르. 그들은 2000년이 될 때까지 살아남는 것이 절대과제인 거리의 단짝 친구들이다. 이들은 경찰과의 격렬한 전투가 있던 다음날, 여느때처럼 모여 할 일없이 거리를 쏘다닌다.
장난꾸러기 꼬마소녀 바이올렛은 1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1917년 미국 남부 뉴올리언즈의 공창 지대에서 창부인 엄마 헤티와 함께 살고 있다. 그러나 그녀가 12살 되는 생일 날, 첫 경험을 치룰 처녀로서 경매에 붙여지고, 거액을 제시한 한 중년 남자가 그녀를 자신의 침대로 데려간다. 몇 년 후 전쟁이 끝나고 공창 제도도 폐지되면서, 바이올렛은 아직 미성년이었지만 전부터 자신을 좋아하던 순수한 청년 벨록과 결혼한다. 그러나 엄마 헤티가 그들을 찾아와 바이올렛을 키우겠다며 데려가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