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맥과 아극, 보이 세 친구는 경마 도박에 빠져 산다. 아맥의 애인 아미는 안정적인 삶을 원하고, 아맥은 아미와 도박을 끊기로 약속한다. 아극이 고리대금업자에게 돈을 빌려 경마 도박을 하다가 돈을 갚지 못하자 아맥은 아미를 배신하고 아극을 도와준다. 열심히 살기로 한 아맥에게 아극이 찾아와 경마로 유혹하고, 이를 알게 된 아미는 아맥에게 두 사람의 결혼을 건 도박을 제시하는데...
부유한 재벌 집 외동딸로 항상 밝게 자라온 재벌 2세 제니퍼(양영기). 그녀에게 좀 수상한 필리핀 운전기사 마리오(유청운)가 찾아왔다.
험한 세상에서 굴러볼 만큼 굴러본 마리오는 제니퍼의 믿음직한 기사이자 경호원이 되어 그녀의 곁을 지킨다. 그런데 어느 날 제니퍼의 아버지가 쓰러지자 아버지의 비서는 집안의 모든 재산을 빼돌려 제니퍼를 빈털터리로 쫓아낸다.
난생처음 겪는 시련에 힘들어하던 제니퍼는 유일하게 곁에 남은 마리오에게 의지하게 된다. 하지만 웬걸, 마리오 역시 비서와 한패였다니…
스키여행을 떠난 5명의 친구들. 그들은 눈으로 뒤덮힌 산속에서 스키를 타다 그들 중 한명이 다리를 다치는 사고를 당한다.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주변을 헤매던 그들은 우연히 폐허가 된 호텔을 찾게 되고, 그들은 그 날밤을 거기서 머무르기로 한다. 그러나 그 호텔 지하엔 살인자가 살고 있었으며 그 살인자는 서서히 그들에게 다가와 한사람씩 목숨을 빼앗기 시작하는데...
아버지의 죽음으로 슬픔에 잠긴 한 남자는 우연히 어떤 여자를 만난다. 여자는 그에게 평생 모르고 있던 형제가 있으며 그를 죽여달라는 부탁을 한다.
중국 명나라 승정 7년인 1632년. 금의군을 통솔하던 방수정(원표 분)은 어명을 받들고 색마 봉삼(원화 분)을 추격한다. 봉삼은 방수정의 사형. 당대 최고의 고수로 알려진 두 사람은 설산에서 치열한 결투를 벌이다 결국 방수정이 그를 안고 절벽으로 떨어진다.
시간이 흘러 1940년대 냉동되어있던 둘은 얼려진 채 홍콩에 보내진다. 시간이 흘러 현대의 홍콩. 방수정은 어느 도둑에 의해 해동되고, 건달들에게서 콜걸 하채(장만옥 분)를 구해준 인연으로 함께 생활하게 된다.
결국 홍콩에 나타난 색마 봉삼은 다시 강간과 살인을 저지르며 방수정과 대결전을 벌이는데...
크리스마스를 맞아 집으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 그 둘 다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친척들과 함께 같은 작은 마을에서 휴일을 보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휴가 계획이 마음에 들지 않아 크리스마스 장소를 바꿀 계획을 세우는데, 산타의 작은 도움과 크리스마스 소원으로 두 사람이 원했던 가족을 찾고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더 큰 놀라움을 발견한다.
인간 세상의 재앙을 막을 수 있는 힘을 지닌 혼령주가 나타로 환생한다. 삼계의 주인이 되려는 야욕을 가진 신공표는 달기와 손을 잡고 나타를 없애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데…
불량 학생들에게 치이고 짝사랑하는 소녀에겐 말 한마디도 못하는 소심 소년 \'알렉스\'는 삼촌에게 체크 무늬 인형을 선물 받는다.
그 인형의 이름은 바로 \'체크 히어로\'!
‘알렉스’는 자신을 학교 최고의 인기스타로 만들어주겠다는 ‘체크 히어로’의 약속에 그의 임무를 돕기 시작한다.
하지만 알렉스는 곧 히어로의 임무에 놀라운 비밀이 숨겨져 있음을 알게 되는데..
더블린에 살고있는 이혼 한 마가렛은 10 대 아들을 잃은 후 노숙자 인 조와 비 정통적인 관계를 맺는다. 폭력적인 갱단과의 연루와 전남편의 슬픔에 찬 분노가 고조됨에 따라 그들의 잠정적 신뢰가 위협받습니다.
이혼 한지 얼마 안된 중년 여성이 성인이 된 자녀들과 함께 휴가를 보내던 중 딸의 새 남자친구에게 빠지게 되면서 탈선을 하게 되는 이야기
청나라 총독의 지배 아래 높은 세금과 고리대금업을 비롯한 수탈에 시달리던 1905년의 몽골 울리아스타이 마을. 세금징수원 몽골은 남몰래 연정을 나누던 여인의 아버지이자 지방 귀족인 초이질의 음모에 휘말려 누명을 쓴다. 죄인으로 끌려간 채석장에서 가까스로 도망친 몽골과 그 일행은 청나라인들 소유의 말을 훔쳐 판 돈으로 몽골 빈민을 구제하는 의적 활동을 시작하고, 그런 그들을 토벌하고자 청나라의 장군이 몽골의 총독부로 파견되는데…
주나라 말기, 노나라의 속국으로 주나라를 섬기던 전유국에 절체절명의 위기가 닥친다. 진나라가 주나라를 멸망시킨 틈에 초나라는 주나라의 정신까지 말살하기 위해 주나라의 제례를 주관하는 전유국을 함락하기 위해 진군하는데...
누구보다 행복한 혼삿날에 자신의 부군과 시댁 식솔이 전부 몰살당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사건의 배후는 한때 자신도 몸 담았던 최고의 살수 조직 기연당. 기연당에서 나와 평범한 삶을 꿈꿨던 여인은 복수하기 위해 다시 검을 잡는데......
상하이를 가로지르는 쑤저우강. 비디오 촬영기사인 나의 시점으로 전개되는 두 연인 마다와 무단의 목숨까지도 버리는 열렬한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나는 현실적인 인물이다. 연인 메이메이가 있지만 그들과 같은 사랑을 하지는 않는다. 마다의 사랑이 꾸며낸 거짓이라고 믿었던 메이메이는 마다와 무단의 시체를 보고는 그것이 사실이었음을 깨닫는다. 그리고, 나에게 마다와 같은 사랑을 요구한다. 그러나, 나는 그녀의 요구를 무시해 버린다.
낮에는 경찰관, 밤에는 청소부로 일하는 남자가 사랑하는 여성 파이(Fai)의 시체를 발견하고, 그는 파이가 불법 사업에 연루되어 살해되었다는 주장에 의문을 품게 된다. 그녀의 죽음을 밝히는 과정에서, 과거의 범죄 사건과 연관성을 깨닫게 되는데..
톰소여와 그의 친구 허클베리핀의 모험 이야기이다. 이 둘은 우연히 묘지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을 목격하게 된다. 하지만 살인자로 지목된것은 선량한 머프이다. 머프가 교수형에 처해질 위기에 처하자 둘은 머프를 구출하기에 나선다. 보물지도를 발견한 톰과 허크는 실제 살인자인 죠와 맞딱드리게 된다.
대리시 소경 기릉은 황제의 밀명으로 기이한 힘을 가진 \'구룡필\'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하고 구룡필이 과거 수백 명의 도공을 죽인 후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진 아버지 기상여와 관련 됐단 걸 알게 되는데...
마을에서 귀신 들린 사람이 속출하고 여자들이 연이어 실종되기 시작하자 선검문의 장문 장지림과 그 제자들은 마족 유황의 소행임을 직감한다. 선검문은 유황에 맞설 유일한 무기인 자청쌍검을 찾고자 하는데…
암호 화폐 거래소를 운영하는 폴은 사업이 어려워지며 큰 돈이 필요하게 되고, 사업자금을 끌어오기 위해 3년 전 자취를 감춘 전직 CIA 요원인 아버지 로버트를 수소문해 그가 머문다는 실버타운을 찾아간다. 그 뒤를 미행한 로버트의 숙적 발라지가 습격하며 총격전이 벌어지고, 부자는 습격을 피해 최첨단 비밀벙커로 피신하는데...
포트리스 기지에 공격이 가해진 후 자신의 숙적 발자리를 처리한 로버트는 발자리의 아내 샤샤를 구출해 포트리스로 데려온다. 한편 폴의 여자친구 케이트의 어머니와 여동생도 포트리스를 방문하고, 어느 때보다도 평화로운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정체를 알 수 없는 괴한들이 습격해오고, 로버트를 깜짝 놀라게 한 그들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연쇄 살인 사건의 진범을 밝혀라 명나라 시기, 양주성에서 15명이 단시간에 살해 당하는 연쇄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사건을 조사하던 금의위는 이 사건이 천년요녀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뮤지컬 배우인 태무진은 동료들과 함께 영화 촬영을 하던 중 촬영장에서 첫사랑 잴문을 만난다. 첫사랑 잴문은 사랑 없는 결혼을 하기 싫어 도망쳤고, 태무진을 만나 마음의 안정을 얻는다. 어느새 둘은 사랑에 빠졌고, 잴문의 결혼식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생태학적 위기를 맞이한 인류는 AI를 이용한 씨앗 프로그램으로 달 기지에 새로운 문명을 개척하고자 한다. 우주비행사이자 사령관인 앤더슨이 달 착륙 임무를 앞둔 어느 날, 부하 직원인 찰리가 이상을 발견하고 찾아온다. 앤더슨의 아내 샘까지 세 사람은 인류에 닥친 엄청난 위협을 알아내고, 사건은 풀어나갈수록 점점 더 미궁으로 빠져드는데…
미국 최초의 여성 연쇄살인범 사랑을 지키기 위해 살인을 멈출 수 없었다! \'에일린\'는 어릴 적 꿈 많고 조숙한 아이였다. 그러나 불우한 가정환경 때문에 13살 때부터 동생들 뒷바라지를 위해 거리의 창녀로 나서게 된다. 하지만 그 사실을 안 동생들에게 쫓겨나 고향을 등진 에일린. 밤거리에 서서 지나가는 차를 세워 하루하루를 연명하던 에일린은, 문득 망가져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자살하기로 결심한다. 비를 피해 마지막으로 목을 축이러 들어간 바. 에일린은 거기에서 천진한 소녀 \'셀비\'를 만나 가까워진다. 에일린은 셀비와 순진한 사랑에 빠지고 그럴 수록 그녀에게 집착하게 된다. 돈이 필요했던 에일린이 다시 찾은 곳은 언제나 그랬듯이 거리 위. 거기에서 한 남자를 만나 숲속으로 들어서지만 남자는 에일린의 손을 묶은 채 가학적인 섹스를 벌이려고 한다. 가까스로 풀려난 에일린은 남자를 총으로 쏴 죽이고, 그후 집에서 도망나온 셀비와 함께 싸구려 모텔을 전전하면서 도피 행각을 벌인다. 더 이상 창녀 생활을 할 수 없게 된 에일린. 셀비와 함께 지내기 위해선 돈이 있어야 했지만 일자리를 얻기 위한 면접에서는 번번히 냉대와 모욕만이 돌아올 뿐이다. 때를 같이해 신문지상에 오르내리는 의문의 살인사건에 관한 기사. 그런데도 에일린은 돈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다시 창녀로 돌아온다. 하지만 그녀의 절망적인 처지와 셀비를 향한 애정은 계속해서 살인과 강도 행각을 불러 온다. 결국 여섯명의 남자가 그녀의 손에 죽음을 맞았고, 불행하게도 그 중엔 퇴역 경찰까지 포함돼 있었는데...
사람들은 노인들의 열정은 이미 다 타버렸다고 착각한다. 그러나 노인은 항상 이 시대에 발맞춰 살아가기를 노력하는 사람들이며, 더욱 격렬하고 열정적으로 살아가고 있다.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 준비를 시작하는 \'나미\'.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과 겉모습을 가지고 있는 그녀에게 엄마와 언니는 오늘도 말한다. \"둥글어져라!\". 결국 나미는 동그라미가 되고 만다. 과연 나미는 정말 동그라미가 된 것일까?
어릴 적부터 좋지 않은 가정형편으로 힘든 삶을 살아온 형준. 그는 평범하게나마 살고 싶은 인생의 목표를 이룰 수 있을지 고민한다.
인간의 단순한 호기심으로 생긴 범죄행동과 남몰래 이기적인 욕구를 즐기고 충족하는 인간의 심리를 담은 단편 스릴러 영화.
3년 동안 한 작품만 바라보고 있는 다큐멘터리 감독 서윤은 완벽한 작품을 위해 촬영의 마무리를 하지 않는다. 결국 주변 사람들의 불만과 압박이 시작되고, 서윤은 영화의 마무리를 생각한다.
기원전 44년 로마, 카시우스는 브루투스로 하여금 폭군 줄리어스 시저를 처단해야 한다고 설득한다. 고뇌하던 브루투스는 아내마저 자신을 포기하고 버렸다는 생각에 카시우스를 찾아간다.
<유령> 류승완 연출
\"도와줘...\" 그리고 \"죽여줘...\"
학교도 적응하지 못하고 취업에도 관심 없는 고등학생 ‘승호’(이다윗)는 오로지 인터넷 사령카페에 빠져, 스마트폰 단체톡 멤버들하고만 이야기를 나눈다. 한번도 만난 적은 없지만 짝사랑하는 ‘여우비’(손수현)와 연락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 날, ‘여우비’는 단체톡에 폭언을 남기고 사라져 다른 멤버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게 된다. 그런 그녀에게서 도착한 메시지, “도와줘…” 그녀의 절박한 메시지를 받은 ‘승호’는 또 다른 멤버인 ‘비젠’(박정민)과 함께 그녀를 돕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도착한 그녀의 두 번째 메시지 “죽여줘…”
<너를 봤어> 한지승 연출
“사랑이 무너지던 날, 세상은 좀비가 되었다! “
알 수 없는 이유로 좀비가 생겨났지만 치료제 개발로 인간과 좀비출신 치료자들이 공존하게 된 세상.
좀비 치료자들은 끔찍했던 자신들의 기억을 지우는 약을 매일 먹으며 노예처럼 살아간다.
좀비 치료자들이 일하는 공장의 작업반장 ‘여울’(박기웅)은 유난히 그들을 경멸하지만, 여자 좀비 치료자 ‘시와’(남규리)는 그런 구박에도 그를 졸졸 쫓아다닌다.
그러던 어느 날, ‘시와’가 공장에서 과로로 쓰러지고 작업반장 ‘여울’은 어쩔 수 없이 그녀를 찾아간다.
그렇게 단 둘이 마주하게 된 순간, ‘여울’은 잊고 살았던 기억을 되살리게 되는데…
<피크닉> 김태용 연출
“엄마는 바쁘니까 오늘은 누나랑 둘이 소풍 가는 거야!”
엄마(박미현)와 자폐증을 가진 여섯 살 동생 ‘동민’과 함께 작은 바닷가 마을에 살고 있는 여덟 살 ‘수민’(김수안). 자신도 어리지만 어쩔 수 없이 동생을 돌봐야 하는 ‘수민’의 유일한 즐거움은 이불 속에서 만화책 보기!
어느 날, 동생이 수민의 아끼는 만화책을 망가뜨리자 그녀는 엄마와 자신을 위해 큰 결심을 하게 된다. 엄마 몰래 동생과 둘만의 소풍을 위해 먼 길을 나서기로 한 것.
그리고 수민은 아무도 없는 절에 동생만을 남기고 돌아서는데…
시나리오를 쓰면서 승무원 시험을 준비하던 유림은 오늘 안에 키스신을 완성해야만 한다. 원하는 장면을 써 내려가기 위해 그는 승무원 시험 면접장에서 만난 낯선 남자에게 무작정 키스를 부탁한다.
세 명의 BJ는 각자 자신이 배운 무술이 가장 대단하다고 우긴다. 온갖 이유를 대며 다른 무술을 까 내리던 그들은 대련을 통해 우열을 가리기로 한다
탈출해서는 안 될 그녀가 탈출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도시는 혼란에 빠지고 경찰은 그녀를 잡기 위해 추적을 시작한다. 그리고 그녀를 기억하는 다른 누군가 또한 그녀를 찾아 나선다. 그녀의 질주 위로 그녀의 회고록이 펼쳐지는 가운데, 그녀는 생애 첫 자유를 위한 춤을 추기 시작한다.
한중은 교회에서 우연히 서한이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겉으로는 서한을 이해한다고 말하지만 한중은 그에게 불편한 감정이 생기기 시작한다.
막막한 현실, 남자는 주사위 게임의 필승 전략을 연구해 인생 역전을 꿈꾼다. 그러나 주사위 게임의 강자 구렁이에게 매번 패배를 당해 남자의 빚과 집착만 늘어난다.
고등학교 3학년인 나는 카메라를 들고 입시를 치르는 나와 친구들을 찍는다. 시간이 흘러 대학생이 된 나는 입시 때 느꼈던 불안을 여전히 느끼며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 그러다 고등학교 친구로부터 잘 지내지 못한다는 연락을 받고, 친구를 도와주려 하지만 잘되지 않는다. 나는 친구에게 편지를 쓰기로 한다.
한 여자의 살인 사건 용의자로 세 명의 남자가 지목된다. 과거에 여자를 사랑했었던 세 사람은 사건의 범인으로 몰리자, 여자와 관련된 모든 사실을 부인하기 시작한다.
남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받은 현실은 그에게 선물 받았던 퍼즐을 다시 열어본다. 현실은 퍼즐을 맞추며 남자친구와의 확실한 이별을 준비하기 시작한다.
군대에 간 정훈은 아버지를 15년만에 유골함으로 만난다.
신입생 여음과 4학년 성재는 사운드 라이브러리 작업을 위해 함께 여행을 떠난다. 여행이 끝나고 여음은 성재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깨닫지만, 성재는 졸업과 동시에 사라진다.
금붕어를 낳은 여자는 세상과 단절된 채, 오로지 금붕어만을 바라보며 살아간다. 어느 날, 죽어가는 금붕어를 살리기 위해 찾아간 수족관을 찾아간 그는 주인 민재와의 갈등을 통해 잊고 있던 자신의 기억과 마주한다.
맑은 겨울날, 승연은 옥상에서 한 여자에게 전화를 걸지만 부재중으로 넘어간다. 망설인 끝에 다시 걸려 온 전화를 받은 승연은 가슴 속에 묻어둔 말을 끄집어낸다.
예수의 집을 두고 두 명의 사이비 선교사가 싸운다. 두 선교사는 예수와 함께 식사 하며 그동안의 설움과 무엇이 사이비고 정통인지 토로한다.
인천에서 엄마와 함께 조개구이집을 운영하는 영호는 우연히 나간 소개팅 자리에서 중고차 딜러 동은에게 첫눈에 반한다. 그러나 그 순간 갑자기 인천에 폭격이 시작되고 두 사람은 생각지도 못한 위기에 직면한다.
외출 나온 육군 이병 박정민. 기다리던 여자친구는 오질 않고, 계획했던 것과 다르게 하나 둘 자꾸 꼬여간다.
학창 시절 폭행 가해자로 소년원을 다녀온 도현은 권투 선수들의 스파링 상대를 하며 생계를 이어간다. 피해자들에 대한 반성을 하며 지내던 도현은 어느 날 살인 사건에 휘말리고 범인을 잡기 위해 사투를 벌인다.
무명 화가 원태는 연인 수지에게 괴물이 보인다며 하소연하지만, 수지는 이를 믿지 않는다. 결국 원태는 스스로 생을 마감하고, 힘든 나날을 보내던 수지는 어느 날부터 괴물을 보기 시작한다.
형사 우진은 연쇄살인범을 잡기 위해 잠복근무를 선다. 오랜 시간 근무로 피로가 쌓인 우진은 골목길에서 어딘가 수상해 보이는 태민과 마주친다.
방 안에 홀로 있던 남자는 자신을 찾아온 손님을 맞이한다. 부당해고를 당했다며 기구한 사연을 늘어놓던 손님은 격양된 감정에 남자를 때리기 시작한다.
이혼 직전의 부모 때문에 방에 숨어 지내던 남자아이는 전화의 진동 소리를 듣고 집 밖으로 나온다. TV에서 나오는 긴급 뉴스를 뒤로하고 친구들과 재밌게 놀던 남자아이는 거대하게 울리는 진동 소리를 듣는다.
어두운 밤, 골목길에서 담배를 나눠 피우며 걷고 있는 두 남녀. 그들은 선후배 형사다. 이 밤에 둘의 사정은 조금 복잡하다. 그들은 지금 범인 검거 현장을 조작하여 재연해야만 한다. 어떠한 이유인지 검거한 범인을 다시 데려와 방송국 사람들을 속여, 실제와 다른 조작된 방송을 내보내려 한다. 하지만 일은 계획대로 되지 않고 점점 더 꼬여만 간다. 영화는 내내 몇 개의 골목길과 허름한 건물 등 제한된 장소에서만 벌어진다. 감독은 이 안에 사건 사고를 재치 있게 밀어 넣어 긴장과 포화의 상태로 만든다. <한 끗>은 능숙한 장르적 감각을 앞세워, 요지경의 밤으로 관객을 끌어들인다.
공주 수인은 꿈에서 본 광대를 만나기 위해 궁궐 밖으로 나간다. 그러나 뒤쫓아 오던 궁궐 무사에게 죽임을 당한 광대는 구렁이로 환생해 수인을 찾아간다.
대한민국 전역의 사회생활 기반 시설을 살펴본다. 이와 어우러진 자연의 세계를 콜라주로 함께 담아낸다.
부원이 모자라서 폐부 위기에 처한 경음악부에 4명의 동갑내기 여고생이 모였다! 모두 귀엽디 귀여운 여자아이지만, 경음악부 활동 면에서는 그리 믿음직스럽지는 않은데…! 거기다가 1명은 악기나 경음악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 바 없는 초심자~! 정말 이래도 되는걸까?! 그래도, 자, 연주 개시합니다!
밥은 아내와 세 아이와 함께 \'밥스 버거스\'를 꾸려 가고 있다. 장사가 잘 되지는 않아도 가족은 결코 희망을 잃는 법이 없다.
일본 개화를 막기 위해 막부와 싸웠으나 유신이 끝난 후 자신이 죽였던 수많은 사람들의 업보를 짊어지고 유랑하는 사무라이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케이온2기! 부원이 모자라서 폐부 위기에 처한 경음악부에 4명의 동갑내기 여고생이 모였다!
미오, 츠무기, 유이, 리츠는 3학년, 아즈사는 2학년이 되었다.
3학년이 졸업하고 나면 혼자 남게 되는 아즈사......!
1기가 경음악부의 시작이었다면 2기는 경음악부의 끝맺음을 향한다.
원작 만화의 3,4권을 애니메이션화 한 것으로 1기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으로 찾아왔다!!
언제부터인가 도쿄의 하늘에 나타난 이상영역 헬즈 게이트(Hell\'s Gate). 이것이 도쿄 상공에 출현하면서부터, 사람들은 진정한 의미의 ‘하늘’을 잃어버리게 되었다. 이와 함께 나타난 \'계약자\'들은 능력을 받는 대신, 감정을 잃어버린 존재들이다. 그들은 조직에 소속되어 있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살인도 서슴지 않는 공포의 대상들. 평범한 중국 유학생으로 보이는 리셴슈는 사실 \'검은 사신\'이라 불리는 뛰어난 계약자 헤이이다. 헤이와 계약자들을 둘러싼 첩보기관과 조직들의 \'게이트\'는 점점 격렬해진다.
“영웅시대가 저와 별의 이야기를 함께 써 내려가고 있다고 생각해요” 2024년 5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양일 1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콘서트 안팎으로 폭발적인 화제를 일으켰던 임영웅의 콘서트를 극장에서 다시 만난다. 무대 위 압도적인 가창력과 다채로운 퍼포먼스, 새로운 도전을 마다 않는 무대 뒤의 열정적인 모습과 영웅시대를 향한 진솔한 마음, 그리고 최고의 공연을 위해 임영웅과 제작진 모두가 합심해 달려온 1년여의 기록까지, 초대형 IMAX와 ScreenX로 풍성하게 담았다!
재미있는 사건과 인물을 주제로 이야기를 꾸며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초등 대상 한국사 프로그램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병을 알아야 병을 이길 수 있다! 1개의 병에 주원인도 여러 가지, 1개의 병에 합병증도 여러 가지, 1개의 병에 치료법도 여러 가지. '자신의 병에 있어 가장 완벽한 의사는 본인이다!' 대체 병(病)은 왜 생겼는지? 치료를 위해 무엇을 피하고, 무엇을 바꾸고, 무엇을 먹어야 하는지? 명의들의 특강 속 퀴즈를 풀며 배워보는 알아야 산다!
백퍼센트 촌스러운 찐 시골 로컬 라이프가 시작된다! 까칠한 시티보이즈의 유럽 깡촌 동거 실화?! <핀란드 셋방살이>
당신의 '모든 고민, 모든 걱정들을 싹 없애줄' 음악과 이야기를 담은 토크쇼. 2024 KBS 라이브 뮤직 프로젝트 더 시즌즈 #6 <이영지의 레인보우>. ‘빨 주 노 초 파 남 보’ 이야기가 담긴 음악으로 세상을 물들이는 뮤지션과의 만남!
팬들의 사랑에 노래와 땀으로 보답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는 '트랄랄라 브라더스'의 야외 여행 역조공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한식의 기원과 역사, 진화 과정을 살펴보는 다큐시리즈. 이번에는 국민 주류를 대표하는 소주를 주인공으로 맛있는 여정을 이어간다.
고3 우등생 덩위는 우연히 자신과 똑같이 생긴 직장인 루밍을 만난다. 그 인연을 시작으로 둘은 서로의 인생을 교환하는 기묘한 모험을 시작한다. 덩위는 패기와 열정으로 루밍 대신 글로벌 기업에 입사하고, 루밍은 성숙함으로 덩위가 좋아하는 여자의 마음을 얻는데…